[3.22. NEWS클리핑]지금 대한민국에 무슨 일이 있나?
[3.22. NEWS클리핑]지금 대한민국에 무슨 일이 있나?
  • 도주혁 인턴기자
  • 승인 2017.0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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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벅근혜 전 대통령은 21일 검찰에 피의자 신분 소환되어 부장검사 2명(한웅재, 이원석)으로부터 14시간 강도 높은 조사를 받음.
11시 40분경이 조사는 끝냈자만, 박은 아침까지 조서내용을 열람, 검토를 끝내고 6시55분께 검찰청을 나섬.

2. 검찰은 13가지 혐의 중 헥심쟁점인 뇌물수수 혐의에 대해 집중 조사함..
박은 최순실과 공모 여부, 이재용 삼성부회장 경영권 승계 특혜 의혹 등 혐의 대부분을 부인함.

3. 검찰의 고심인 구속영장 청구가 여부가 2~3일 내 에 최종결정 날 전망.
사건의 주범인 만큼 예외가 없어야 한다는 원칙론과 도주 우려가 없고 불구속이 원칙이 아니냐는 동정론이 나옴.

4. KT가 최순실 소유의 ‘플레이그라운드커뮤니케이션즈’를 광고대행사로 선정한 것은 'VIP 뜻'에 따른 것이라고 김인회 부사장이 진술함.
김 부사장은 최순실과 안종범의 22차 공판에 증인으로 나와 이같이 진술함.

5. 대선 양자구도땐 文 52 >反文 32.2로 나타면서 문제인 대세론이 굳어지는 양상임.
매일경제 여론조사 결과(19-20일 전국 1509명). 삼자대결 때는 문재인(49.5%). 안철수)25.4%), 홍준표(16.8%)로 나타남.

6. 더민주당 대선주자들이 MBC<100분 토론>에서 상대 후보측의 네거티브 캠페인과 대연정을 놓고 격론을 벌임.
후보들은 자신만의 강점을 내세우며 대연정과 사드 배치 문제 등 현안들에 대해 낭선 신경전을 펼침.

7. 민주당 경선의 선거인단 214만명임.
민주당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구·시·군에 설치한 투표소(250개소)에서 전국동시투표소 투표를 실시함.

8. 자유한국당 대선 주자들은 22일 영남권 합동 연설회를 가질 예정.
문재인 대항마로 홍준표가 부상한 가운데, 김진태 이인제, 김관용이 경쟁을 벌임.

9. 국민의당 주자들은 22일 세 번째 TV토론에서 맞붙을 예정.
안철수와 손학규는 나란히 호남지지를 호소함.

10. 바른정당의 유승민과 남결필은 경쟁이 치열해짐.
유와 남은 어제(21일)영남권 정책 토론회에서 개헌, 연대론 등 현안을 놓고 날선 공방을 벌임.

11. 대우조선 구조조정을 끝내고 방위산업 부문 포함 통매각 방안이 추진됨.
군함과 상선의 공정 80% 동일해 통매각과 기술유출 논란에 해외 매각 쉽잖아 국내업체 인수 유력함.

12. 국정교과서 실무 책임자였던 박성민 전 추진단 부단장이 한국교원대 사무국장으로 발령 나 이 대학 교수와 학생들이 강하게 반발이 나옴.
교수들과 학생들은 교육부의 일방적이고 부적절한 인사라며 공식 사과를 요구함.

13. 오늘 세월호 침몰 해역의 기상 여건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 정부가 세월호 인양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나섬.
정부는 오늘 본 인양을 시도할지를 오늘 오전에 나오는 예보를 본 뒤 확정하기로 함.

14. 사드 배치에 대한 중국의 경제 보복으로 한국 경제에 영향이 크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옴.
영국의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한국이 중국의 보복에 취약하지만, 성장이 대폭 둔화할 것이라고 보지 않는다’고 전함.

15. 이명박 전 대통령이 퇴임 후 처음으로 국내에서 외부 특강함.
이 전 대통령은 ‘나라가 어려울 때일수록 어르신들이 생각의 중심을 딱 잡아주시고 가정의 모범이 되면 내일은 희망이 있다’고 말함..

16. 정부가 녹조를 없애기 위해 댐 방류와 보 수위를 낮추기로 함.
실제 올해 2월부터 두 달간 6개 보의 수위를 낮추고 댐과 저수지를 방류했을 때 낙동강 고농도 녹조 발생 일수가 1/4 수준으로 감소하는 등 녹조가 크게 줄임.

17. SK텔레콤 대리점들이 기기변경 신청자에게 특정 요금제를 강요해 말썽을 빚고 있음.
‘요금제를 바꾸지 않겠다’고 하는 이유로 기기변경을 거부하기까지 해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지적도 나오고 있음.

18. 명성교회를 둘러싼 세습 논란이 커지고 있음.
명성교회 측은 "교회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피치 못할 결정"이고 "교인들이 원해서 이루어진 일"이라고 반박함

19. 일본의 저출산 극복을 위한 5가지 방법이 주목을 받음.
일본은 ▲임금인상, ▲노동시간 축소, ▲아동수당 지급, ▲ 양성평등, ▲지방 활성화 등 5가지임.


20. 걸그룹 2NE1(투애니원) 출신의 산다라박이 21일 음악영화 <원스텝>시사회 후 출연소감을 받음.
<원스텝>은 소리를 색으로 인지하는 '색청'을 앓고 있는 여주인공 시현(산다라박)이 잃어버린 과거의 기억을 찾기 위해 기억 속 멜로디를 노래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임.

21. 배우 류현경(34)과 박성훈(32)이 지난해 연국<올모스트 메인>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만나 교제를 시작함.
류현경의 소속사 프레인TPC 관계자는 21일 "좋은 동료 관계로 인연을 이어오던 두 사람이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음을 확인했다"고 전함.

22. 희귀병으로 투병 중인 배우 신동욱이 조만간 팬들 곁으로 돌아올 전망임.
신동욱은 지난 2010년 현역 입대 후 희귀병인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판정을 받고 의가사제대함.

23. 걸그룹 'EXID'가 메인 보컬 솔지를 제외한 4인 체제로 다음 달 10일 컴백함.
하니와 혜린 씨가 보컬로 참여함. 혜린은 <복면가왕>에서 수준급 가창력을 선보인 바 있음.

24. MBC 라디오<박정아의 달빛낙원>후속으로 강다솜 아나운서의 <잠 못 드는 이유>가 27일부터 방송됨.
박정아는 DJ하차는 배우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아쉽게 하차를 결정했다고 함.

25. 걸그룹 트와이스가 7월 일본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일본 팬 공략에 나섬.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가 7월 2일 도쿄의 도쿄체육관에서 '트와이스 데뷔 쇼케이스-터치다운 인 재팬'(Touchdown in Japan)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힘.

26. 개그우먼 이국주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남성 연예인들을 성희롱했다고 공개적으로 비판했던 무명배우 온시우가 결국 사과함.
온시우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이름을 알리기 위해 '노이즈 마케팅'을 했다는 건 어불성설이다. 소속사도 없고 '백'도 없는 저는 한 명의 시청자와 네티즌의 입장에서 느낀 점을 댓글로 단 게 전부"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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