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통신사업자들이 번호이동성제도와 약정할인 등에 따라 출혈경쟁을 하고 있는 반면,유선통신사업자들은 서로간에 출혈경쟁은 자제하고 있으며, 오히려 공조체제를 이룰 수 있는 부분(종량제, LM접속료인하 등)에 있어선 서로간에 협조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유선통신사업자인 KT, 하나로통신 은 매수를 유지하며, 출혈경쟁이 심화된 무선통신사업자인 SKT, KTF, LGT는 중립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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