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 특검수사기간연장·개혁입법통과 촉구 철야농성 ‘이틀째’
주승용, 특검수사기간연장·개혁입법통과 촉구 철야농성 ‘이틀째’
  • 오혁진 기자
  • 승인 2017.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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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지난 24일부터 국회에서 이틀째 철야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국민의당은 어제 오후부터 오늘 오전까지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국회의원 및 지역위원장 연수를 가졌으며, 오늘 저녁에는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촛불 집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그러나 주 원내대표는 국회 로텐더홀 농성장을 지키기로 했다.

철야농성 첫 째날은 주 원내대표를 응원하기 위해 같은 당 이동섭 의원(비례)이 국회 본관 로텐더홀에서 함께 노숙했다.

둘째 날인 오늘은 주 원내대표 비서실장인 최도자 의원(비례)이 오전과 오후에, 손금주 의원이 오후에, 이상돈 의원(비례)이 저녁시간에 주 원내대표와 함께 농성에 동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주 원내대표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특검수사기간 연장과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정당에게는 개혁법안 통과를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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