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오산시티자이2차’ 견본주택 오픈 본격 분양에 나서
GS건설, ‘오산시티자이2차’ 견본주택 오픈 본격 분양에 나서
  • 양가을 기자
  • 승인 2017.02.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대 5베이 설계 및 발코니•테라스 등 혁신평면 대거 적용

▲ 오산시티자이2차 투시도
GS건설은 오는 17일(금) 경기도 오산시 부산동에 ‘오산시티자이2차’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

오산시티자이2차는 지하 4층~지상 29층 총 10개 동, 전용면적 59~102㎡ 1090가구 규모다. 이번 분양은 주로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되며, 오는 10월 입주 예정인 1차(2040가구)와 합쳐 총 3130가구의 자이 브랜드타운을 형성, 오산의 새로운 주거중심지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오산시티자이2차는 전용 59~84㎡가 약 95%로 구성된 중소형 위주의 아파트지만 4~5베이, 3면 발코니, 테라스 등 혁신 평면이 대거 적용되며 중대형 같은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전용면적 84㎡ A,B타입 397가구는 전 세대 판상형으로 설계된다. 현관 양면 신발장에 주방 옆 알파룸으로 방이 4개까지 제공된다.

또한,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쾌적하고 지상주차장을 없애 지상을 보행자 중심의 공간으로 조성했으며, 동과 동 사이 간격을 최대한 넓게 확보해 개방감을 높이고 사생활 침해 예방에 신경 썼다. 단지 내 조경은 팽나무로 만든 고급스러운 테마가든 ‘엘리시안가든’을 비롯해 풍경자락길, 그랑파크, 그라스가든, 자이펀그라운드(테마형 어린이놀이터) 등이 설계돼 생활의 여유를 선물한다.

오산시티자이2차는 조명, 가스, 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폰 연동 홈네트워크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첨단 시스템도 대거 적용했으며, 단지 곳곳에 200만 화소의 고화질 HD CCTV를 설치해 보안에도 신경 썼다.

입주민을 위한 편의시설 및 시스템도 대거 적용된다. 멀티 세대창고를 설치해 레저용품, 캠핑장비, 계절비품 등을 보관할 수 있는 다용도창고를 제공한다. 단지 내 셀프 차량 청소 시스템도 있어 간편하게 자동차 내부를 청소할 수 있으며, 전기차 충전을 위한 전기차 충전 스테이션도 지하주차장 내 설치될 예정이다.

브랜드 대단지에 걸맞는 대형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입주민 자녀들이 안전하게 공부할 수 있는 작은도서관과 독서실 등 약 1700㎡ 규모의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다양한 운동기구가 구비된 스포츠 시설도 마련된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금회 분양으로 총 3130가구의 자이 브랜드타운이 완성된다”며 “2차는 그 동안 오산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별동의 테라스하우스 5Bay 혁신 설계와, 첨단 시스템 등을 적용해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오산시티자이2차 청약일정은 오는 22일(수) 특별공급, 23일(목) 1순위, 24일(금)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3월 3일(금) 당첨자 발표, 3월 8~10일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부산동 222번지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10월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