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3남 김동선씨를(28) 폭행혐의로 5일 입건했다.
이날 새벽 김 씨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A주점에서 술에 취한 채 폭행을 휘두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폭행 혐의 등으로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국가대표 승마 선수이기도 한 김 씨는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21)와 2014년 인천 아시아경기 대회에 함께 출전해 단체전 금메달을 딴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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