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수십 편의 애니메이션들이 많은 관객들과 만나오고 있지만, 소재부터 신선함으로 무장, 2월 극장가를 평정할 작품이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바로 띠를 수호하는 십이간지 설화를 바탕으로 한 <용을 찾아서>가 그 주인공이다. [수입/배급: ㈜머스트씨무비릴리징컴퍼니]
실제 동양 설화에 상상력을 더한 톡톡 튀는 스토리의 <용을 찾아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소재를 바탕으로 해 관객들의 귀도 솔깃!
우리는 매년 열두 마리 동물에게 ‘띠’라는 의미를 부여하며 ‘◯◯년’의 해가 밝았다고 표현한다. 또 어떤 사람들은 처음 보는 사람에게 띠를 물어보며 나이를 짐작하기도 하고, 점을 볼 때에도 이를 중요하게 여긴다. 이렇듯 우리 모두가 갖고 있고 너무나 익숙한 ‘띠 이야기’가 애니메이션으로 탄생했다. 바로 최근 티저 포스터와 함께 2월 개봉을 확정한 <용을 찾아서>로, 띠를 수호하는 12마리 동물 중 갑자기 사라진 용 때문에 ‘용띠’ 사람들이 위험에 빠지자, 용의 비늘을 가지고 있던 소녀와 남은 11마리 동물이 함께 펼치는 띠 사수 어드벤처이다. 스토리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 <용을 찾아서>는 누구나 지니고 있는 12개의 띠를 상징하는 동물들의 동양 설화, 즉 하늘의 신이 정월 초하루 아침 세배를 하러 오는 동물들 중 선착순으로 12마리에게만 신을 주었다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해 흥미를 한껏 자아낸다.
소재부터 남다른 <용을 찾아서>는 띠를 수호하는 12마리 동물 중 갑자기 사라진 용 때문에 ‘용띠’ 사람들이 위험에 빠지자, 용의 비늘을 가지고 있던 소녀와 남은 11마리 동물이 함께 펼치는 띠 사수 어드벤처로, 오는 2017년 2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