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사랑에 빠지고 싶은 <매기스 플랜> 탄생!!
올겨울 사랑에 빠지고 싶은 <매기스 플랜> 탄생!!
  • 한국증권신문 기자
  • 승인 2017.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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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여성감독이자 예술가 패밀리의 일원인 ‘레베카 밀러

할리우드 감성파 배우 에단 호크, 줄리안 무어, 그레타 거윅이 선물하는 2017 첫 번째 뉴욕 로맨스 <매기스 플랜>의 해외 언론과 평단을 사로잡은 레베카 밀러 감독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수입/배급: 오드(AUD) ㅣ 감독: 레베카 밀러ㅣ 주연: 에단 호크, 줄리안 무어, 그레타 거윅)

미국 극작가 ‘아서 밀러’의 딸, 남편은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3회 수상한 다니엘 데이 루이스!’
뉴욕과 사랑에 빠지며, 우리가 사랑하게 될 뉴욕 로맨스 <매기스 플랜> 탄생시키다!

2017 새해를상쾌하게 열어줄 <매기스 플랜>은 결혼은 싫지만 아이는 갖고 싶은 감성파 뉴요커 매기가 소설가를 꿈꾸는 대학교수 존을 만나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하게 되지만 그의 변해가는 모습에 뜻밖의 계획을 세우게 되는 뉴욕 로맨스. 에단 호크, 줄리안 무어, 그레타 거윅의 로맨틱 드림팀을 설계한 레베카 밀러 감독이 우리가 원하는 가장 뉴욕다운 로맨스 <매기스 플랜>으로 오랜만에 컴백했다.

레베카 밀러는 영화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로서 장편영화 5편의 연출과 각본을 쓴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여성감독이다. 여성의 삶과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했던 작품 <안젤라>(1995)를 통해 선댄스영화제 필름메이커 트로피를 수상했고, <퍼스널 벨로시티>(2002)로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대상과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 수상의 영광을 안으며 여러 편의 소설과 영화를 통해 자신이 대담하고 유쾌한 예술가라는 사실을 입증했다. 또한 레베카 밀러는 [세일즈맨의 죽음](1949)으로 퓰리처상 및 비평가 단체상을 받으며 미국 연극계의 1인자이면서 최고의 극작가로 유명한 아서 밀러의 딸로 어렸을 적부터 아버지의 큰 영향을 받았다. 남편은 현재까지 유일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3회 수상자인 연기파 배우 다니엘 데이 루이스로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예술가 패밀리이다. 
레베카 밀러는 소설 [Jacob’s Folly]를 마친 후 다시 연출을 열망했고, <피파 리의 특별한 로맨스>(2009) 이후 오랜만의 연출이기에 전작들과는 다른 영화를 만들기를 원했다. 우연히 자신의 친구이자 작가인 카렌 리날디가 쓴 미완의 소설책 한 권에 실린 이야기가 마음에 들어 각본 작업을 시작했다. 뉴욕을 배경으로 한 영화를 만들기 원했던 레베카 밀러는 친구의 소설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시나리오를 완성하고 꿈에 바라던 에단 호크, 줄리안 무어, 그레타 거윅을 캐스팅 하며 모두가 사랑에 빠질 뉴욕 로맨스를 탄생시켰다. <매기스 플랜>은 해외 언론과 평단 그리고 전 세계 필름 페스티벌의 관객들을 열광시키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 받았다. 

레베카 밀러는 <매기스 플랜>을 통해 예측 불가능하고 복잡한 현대인의 사랑을 달콤하고, 유쾌하고, 세련되게 풀어냄과 동시에 깊은 감동과 재기 발랄한 유머까지 영화 속에 담아 냈다. 레베카 밀러는 “관객들이 제 영화를 보면서 웃을 때면 정말 즐거워요. 이번에는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었고, 관객들을 최대한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싶었어요”라고 말하며 이전 작품들보다 훨씬 유쾌하고 재치 넘치는 영화를 탄생시켰다. 혹한의 뉴욕에서 빡빡한 스케줄로 영화를 촬영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았으나, 레베카 밀러는 <매기스 플랜> 촬영 과정에서도 감독의 준비성과 능률을 보여주며 배우와 제작진에게 동기를 부여했다. 줄리안 무어는 “레베카 밀러 감독은 촬영장에서 항상 느긋하지만, 원하는 게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있고, 결단력도 있어요. 정말 놀라웠어요”라고 말하며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레베카 밀러 감독은 “모두가 자기 영화인 것처럼 일해 줬어요. <매기스 플랜>은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든 영화이죠”라고 말하며 배우와 제작진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매기스 플랜>에 ‘매기’의 사랑과 조금은 특이한 가족, 친구들의 모습을 보며 즐거움과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스토리와 특유의 섬세한 연출과 감성을 불어넣은 레베카 밀러. 감독은 “관객 여러분을 즐겁게 하려고 만든 영화이니 마음껏 즐겨 주세요”라며 올겨울 <매기스 플랜>을 관람한 모든 이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레베카 밀러 감독의 섬세하며 세련된 연출력이 돋보이는 뉴욕 로맨스 <매기스 플랜>은 다가오는 1월, 상큼하게 관객들을 찾아간다.

(좌) 레베카 밀러 감독 <매기스 플랜> 촬영 현장
(우) 다니엘 데이 루이스♥레베카 밀러 감독  [출처: jewishbusines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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