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와 판타지오와 재계약 없이 각자의 길을 걷는다.
판타지오 측은 12일 “배우 하정우와는 재계약을 하지 않는 것으로 합의했다. 서로 아름다운 이별을 맞이하고 각자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판타지오와 하정우는 지난달 계약이 종료됐으나 양측 모두 심사숙고하고자 의견 조율을 추진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판타지오와 하정우 측 모두 서로의 의사를 존중하고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하정우가 판타지오 측과 재계약할 것이라 보도했지만 결국 재계약은 하지 않는 쪽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판타지오 관계자는 “오랜 시간 함께한 만큼 멀리서도 늘 응원할 것”이라며 “판타지오와 배우 하정우가 만나 함께 성장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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