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증권 신임 사장에 김성태씨 선임
LG증권 신임 사장에 김성태씨 선임
  • 한국증권신문
  • 승인 2004.06.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G투자증권은 지난 4일 제 37회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성태(金成泰) 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했다. 신임 이사 및 감사위원으로는 김호용(金好容) 전 금융감독원 국장이 선임됐다. 이번 주총은 또 우선주에 대해 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의했다. 김성태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연세대 상대를 졸업한 뒤 씨티은행 서울지점, 방커스 트러스트 서울지점, 미국 BTC은행 호주 및 홍콩 지점 등을 두루 거쳐 지난 99년 LG증권의 단기금융사업부 상무로 자리를 옮겼다. 김호용 감사위원 내정자는 서울대 대학원에서 형사법을 전공하고 77년 증권감독원에 입사해 이후 금감원 공시감독국장 등을 역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