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영화드라마문화교류 및 협력포럼 & 마켓'개최
'한•중 영화드라마문화교류 및 협력포럼 & 마켓'개최
  • 권민정 기자
  • 승인 2016.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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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6일~18일, 서울 국회대강당에서 개최

▲ KBS-TV<태양의 후예>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최고의 한류 상품이다. (사진출처 KBS)
‘2016 한중 영화드라마문화교류 및 협력포럼 & 제1회 아시아문화콘텐츠마켓’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국회대광당에서 열린다.

▲ 박항진 세계고령화연구재단 총재
중국 주최사인 아시아방송영화드라마협회(亚洲广播电影电视协会)가 지난 1월 ‘2016 한중 영화드라마문화교류 및 협력포럼 & 제 1회 아시아문화콘텐츠마켓’ 행사 개최를 추진했고, 국내에 추진 위원회(추진위원장 장경애)가 주관한다. 

‘드라마문화교류 및 협력포럼’에는 중국의 문화정책 관련 실무자가 직접 포럼을 통해 중국의 문화정책과 방향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 중국 주요 위성방송사, 제작사, 투자사, 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한 콘텐츠 업계 관계자 200여명 참석할 예정이다.

▲ 김태현 IHU홀딩스 대표
‘제 1회 아시아문화콘텐츠 마켓’은 서울 잠실 롯데호텔(예정)에서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 간 열린다.  한중 간 비즈니스 매칭을 통하여 콘텐츠 합작, 수출의 장이 열린다. 

대회장을 맡은 박항진 세계고령화연구재단 총재는  ‘올해는 한중 수교 24주년이 되는 해로서 한중 간의 문화교류가 날로 활성화되고 있다. 중국 주최사인 아시아방송영화드라마협회(亚洲广播电影电视协会)와 함께 ‘2016 한중 영화드라마문화교류 및 협력포럼 & 마켓’의 양국간 영화드라마 방송콘텐츠의 교류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세계고령화연구재단 (총재 박항진)과 아시아방송영화드라마협회 왕평(王锋) 부주석, 전수귀(陈守贵)상무부비서장, 한국대표처 한승범 대표가  공동 주최하고, 주식회사 IHU홀딩스 (대표 김태현), 국제휴머니티총연맹 (총재 정진욱), 사단법인 한국연극배후협회(이사장 최일화)가 공동 주관한다.

▲ 아시아방송영화드라마협회 상무부비서장 전수귀(우),추진위원회 위원장 장경애(중), 한국대표처 총대표 한승범(좌)
이번 행사에 중국 주최사인 아시아방송영화드라마협회를 중심으로 중국 문화계 고위급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중국 위성방송사 20여개의 채널에 한류 문화 콘텐츠가 중국 시장에 대거 진입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매칭을 진행하며  양국간 문화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교두보가 마련될 예정이다.

장경애 추진 위원회위원장은 "한•중 간 문화교류의 미래 지향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더 나아가 문화콘텐츠 산업의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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