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K뷰티 활약에 힘입어 2분기 역대 최대 1조7197억원(전년 동기대비 21.&%성장)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7.1% 는 3097억원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 매출은 작년 상반기보다 21.8% 성장한 3조4790억원, 영업이익 29.1% 늘어난 728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매출 상승율보다 영업이익 증가율이 훨씬 좋아 수익성도 눈에 띄게 향상됐다.
국내보단 해외에서의 실적이 훨씬 좋았다.
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국내 사업 매출은 1조38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3% 증가했다.
반면 글로벌 사업 매출은 4173억원으로 46%나 늘어났다.
영업이익 측면에서도 국내 성장율은 9%(1995억원)에 불과했다. 반면, 해외에선 60%나 성장했다.
아모레퍼시픽은 당초 예상했던 올 한해 매출목표 6조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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