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대한항공, 계속되는 악재...공항 도착 후 바퀴 터져
(속보)대한항공, 계속되는 악재...공항 도착 후 바퀴 터져
  • 오혁진 기자
  • 승인 2016.0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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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의 악재가 지속되고 있다.

29일 오전 1157분에 일본 나리타에서 제주공항에 도착한 대한항공 KE718(737-900기종)이 착륙 후 바퀴가 터지는 사고가 났다. 항공기에는 일본에서 온 승객 147명이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 측은 "승객들은 부상자 없이 차례로 비행기에서 내리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사고 항공기가 다른 활주로로 이동하지 못하면서 활주로의 한 곳이 폐쇄돼 일부 항공편 운항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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