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證]현대백화점, 신규 출점 점포들 매출 호조 지속
[이베스트證]현대백화점, 신규 출점 점포들 매출 호조 지속
  • 양가을 기자
  • 승인 201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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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현대백화점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200,000원을 유지한다.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의 K-IFRS 연결 기준 16년 2분기 총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5.9% 증가한 1조 2,994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7.1% 증가한 824억원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기존점 신장률은 4월 +2% 수준, 5월 -2% 수준으로 추정(이베스트투자증권 추정치)된다. 이는 휴일일수 차이에 따른 것이며, 6월은 지난 해 MERS 기저효과가 유효한다. 16년 2분기 기존점 신장률 3% 수준 달성 가능할 것으로 추정한다.

가정용품, 명품 카테고리의 신장이 지속적으로 양호한 가운데 여성패션 부문도 소폭 개선세인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해 신규 출점한 점포(김포, 판교)와 올해 출점한 점포(동대문, 송도)의 매출액은 목표를 초과 달성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중순 오픈을 목표로 준비 중이던 가든파이브(도심형 아울렛)은 이르면 올해 말 오픈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면세점 사업은 점포 후보를 두고 검토하는 단계이며, 기존 후보였던 코엑스점의 경우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폐장에 따른 강남권 면세점 부재로 실적 측면에서 유리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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