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가 상승했다.
1일 한국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채권시장에서 지표 금리인 3년 만기 회사채 수익률은 전날보다 0.04%포인트가 상승한 4.28%로 마감됐다.
5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0.03%포인트가 오른 4.54%를 기록했고 3년 만기 회사채 수익률(AA-)도 0.03%포인트가 오른 4.94%를 나타냈다.
91일물 양도성예금증서(CD)는 보합인 3.89%를 유지했다.
금리는 통안채 입찰 과정에서 나타난 풍부한 유동성에 힘입어 내림세를 보였다가 지표 금리가 최근 장중 4.1%선까지 내려가는 등 낙폭이 큰데 따른 조정 인식이 확산되면서 오름세로 전환했다
한편 한국은행이 이날 오전 실시한 통안채 91일물 입찰에서 1조원이 3.85%에 낙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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