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동서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53,000원을 제시했다.
김승 SK증권 연구원은 “동서의 16년 2분기 연결 실적은 1분기와 유사하게 동서식품의 실적 개선에 따른 지분법이익 증가로 지배주주순이익 증가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동서식품은 믹스커피 M/S 상승, 커피원두 가격 하락분 반영으로 인한 원가하락 효과로 실적 개선이 뚜렷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근 4개월간 커피원두 가격이 상승했으나 향후 추가 상승은 제한적일 전망”이며 “커피생산량 1위인 브라질의 2016/17 커피원두 생산량이 15%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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