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진로발효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41,000원을 제시했다.
김승 SK증권 연구원은 “원화 약세, 타피오카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율 상승으로 16년 1분기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감소했으나 향후 전망은 나쁘지 않다”며 “올해 4 월까지 주정 소비량도 전년동기대비 2.3% 하락했지만 이는 전년도 과일소주 유행에 따른 기저효과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탄산소주 등 신제품 출시 및 판촉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주정소비 증가에 긍정적이라고 판단되며, 안정적인 업황 및 높은 배당수익률에 힘입어 하반기로 갈수록 주목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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