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조이시티, 3분기 신규 게임 모멘텀 기대
[NH證]조이시티, 3분기 신규 게임 모멘텀 기대
  • 양가을 기자
  • 승인 2016.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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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조이시티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40,000원을 유지한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0월 ‘주사위의 신’ 출시 이후 없었던 신규 게임이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출시될 것”이며 “‘주사위의 신’ 중국버전, ‘프리스타일 모바일(가두농구 모바일, 아워팜 개발)’ 중국버전, ‘프리스타일 3on3’(플레이스테이션4 기반의 Free to Play 버전)가 3분기 중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주사위의 신’은 홍콩에서 앱스토어 매출 순위 Top 3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어 비슷한 문화권인 중국 시장에서의 전망도 밝다. 또한, ‘프리스타일 모바일’의 경우 PC게임인 ‘프리스타일’이 중국에서 여전히 인기를 끌면서 조이시티에 매년 200억원 이상의 로열티 매출을 안겨주고 있어 성공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된다.

‘프리스타일 3on3’는 국내 게임으로는 처음으로 PS4의 Free to Play Market에 진출하는 스포츠 장르의 게임으로 스포츠 장르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PS4 게임 유저에게 양호한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참고로 NH투자증권 실적 추정치에는 ‘프리스타일 3on3’의 매출을 반영되지 않았다.

2016년 매출액 1,019억원(전년대비 +77.0%), 영업이익 265억원(전년대비 +219.5%)기록하며, 큰 폭의 이익 성장과 실적 턴어라운드의 원년을 만들 것이다. ‘주사위의 신’이 홍콩에서 높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어 꾸준한 매출이 기대되는 가운데, 신규 게임이 하반기 조이시티의 실적과 주가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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