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조이시티, 3분기 모멘텀 집중기에 주목
[신한투자]조이시티, 3분기 모멘텀 집중기에 주목
  • 양가을 기자
  • 승인 2016.0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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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조이시티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40,000원을 제시했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조이시티는 중국 서비스 11년차 '프리스타일(온라인 게임)'을 보유한 업체”로, “홍콩 등 중화권에서 인기를 끌었던 모바일 보드 게임 ‘주사위의 신’이 16년 3분기 중국에 진출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동시에 대표 게임 프리스타일과 주사위의 신을 활용한 IP 사업확장 및 VR·콘솔 등 플랫폼 다각화를 통한 해외 진출이 외형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며 “신작 흥행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된다”, “2016년 영업이익률은 25.3%로(전년동기대비 +10.9%p) 개선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2016년 매출액은 1,107억원(전년동기대비 +92.4%), 영업이익은 266억원(전년동기대비 +220.3%)이 전망된다. 2015년 10월 출시된 주사위의 신 효과가 2016년에 온기 반영되는 점과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점을 고려했다. 현재 주사위의 신의 일 평균 매출액은 1억원 내외로 추정된다. 신작이 모두 지연되는 경우를 가정해도 매출액 전년동기대비 +59.9% 성장은 가능하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0,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주가는 12개월 선행 예상 주당순이익 1,916원에 목표 주가수익비율 21배를 적용해 산정했다. 목표 주가수익비율 21배는 ‘주사위의 신’이 출시된 2015년 10월부터 모멘텀 소멸 전인 16년 1분기 말까지의 평균 주가수익비율이다. 3분기부터 모멘텀 집중기가 시작된다. 신작 기대감은 작년 10월보다 다가오는 3분기가 더 크다. 매수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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