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證]다우기술, 핀테크 · 가상화 및 클라우드 · O2O강화
[현대證]다우기술, 핀테크 · 가상화 및 클라우드 · O2O강화
  • 양가을 기자
  • 승인 2016.0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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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다우기술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4만원으로 12% 상향 조정했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다우기술이 공급하고 있는 핀테크 솔루션 매출은 '15년 34%의 매출성장률과 175%의 이익성장을 기록, 1분기에 전년동기대비 78%의 매출성장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해 핀테크 솔루션 판매 수익이 전년대비 100%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15년 적자를 기록했던 O2O서비스는 전년 말 인수후 소규모 합병한 음식점 0505 전화주문 통신사업자인 델피넷 합병으로 흑자기조로 접어들 전망”, “기존 배달 365서비스와의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가상화는 데이터센터를 임차해 클라우드서비스와 솔루션을 탑재해 재판매하는 사업으로 영업이익률이 30%에 이른다. '15년 매출성장률 18%, 영업이익성장률 38%를 기록하였다. 올해에 늘어나는 클라우드 수요증가로 전년 성장률을 넘어설 전망이다.

클라우드서비스가 가능한 기업용 솔루션부문의 강화는 실적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전년말 B2B, B2C 광고 단체문자 사업부 두개를 인수하였다. 기존 단체문자 서비스와의 시너지로 인수한 사업의 실적개선이 기대된다. 두 M&A는 연간 매출 250억원 상승효과가 가능해 중단 사업으로 감소한 매출을 상쇄할 전망이다.

연결과 단독 실적전망이 상향되었고 지분법적용 자회사들 실적도 개선 추세에 있다. 단독부문의 가치를 현재 대형 IT서비스 상장기업의 평균 주가수익비율 25배를 적용하여 1.1조원을 산출하였고, 상장기업은 20% 할인율을 적용하였다. 다우기술은 ICT부문과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준비된 미래사업의 강자로 장기적으로 투자하면 높은 투자수익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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