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證]LS산전, 실적 턴어라운드 및 에너지신사업 확대 수혜
[하이證]LS산전, 실적 턴어라운드 및 에너지신사업 확대 수혜
  • 양가을 기자
  • 승인 2016.05.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이투자증권은 LS산전에 대하여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76,000원을 제시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LS산전은 1974년에 설립된 산업용 기기 전문 제조업체로 수 차례의 계열사 합병과 영업양수도를 통해 전력기기, 전력인프라, 자동화, 융합사업부문 체제가 구축되었다”며 “또한 동사의 주요 종속법인으로는 100% 자회사들인 LS메탈, 락성산전(무석) 유한공사, 락성산전(대련) 유한공사 등이 있다”고 말했다.

동사에 대하여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76,000원을 제시한다. 목표주가는 2016년 주당순이익 추정치 4,019원에 목표 주가수익비율 19.1배(최근 4년간 주가수익비율 평균치)를 적용하여 산출하였다.

올해 동사는 지난해 실적 부진에서 탈피하여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다. 즉, 전력인프라, 자동화, 해외종속기업의 실적 회복을 비롯하여 융합사업 및 국내 종속기업 등의 적자폭 축소 등으로 동사의 실적 개선이 가시화 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더불어 정부가 추진하는 에너지 신사업 4대분야는 에너지 프로슈머, 저탄소 발전, 전기자동차, 친환경 공정 등인데, 동사의 융합사업을 비롯하여 자동화, 전력기기, 전력인프라 등 전 부문이 에너지 신사업 확대를 위하여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므로 수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