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證]민앤지, 기존서비스 안정성에 신규서비스 성장성 가세
[하이證]민앤지, 기존서비스 안정성에 신규서비스 성장성 가세
  • 양가을 기자
  • 승인 2016.0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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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민앤지에 대하여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5,000원을 제시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민앤지는 지난 2009년에 설립된 모바일 부가 서비스 전문 개발 업체로 휴대폰 번호도용방지 및 로그인플러스 서비스 등의 제공으로 개인정보 불법 도용의 피해를 차단하는 사업을 주력으로 영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또한 간편결제매니저(금융정보기술 융합형사업), 에스메모(오피스솔루션사업), 등기사건알림미(공공정보활용사업) 등의 신규 서비스를 런칭하여 사업을 다각화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동사에 대하여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55,000원을 제시한다. 목표주가는 2017년 주당순이익 추정치 2,811원에 목표 주가수익비율 19.6배(2015년 기말 주가수익비율)를 적용하여 산출하였다.

어느 한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신규사업의 확장성이다. 다시 말해서 기존 서비스의 경우 안정적으로 성장하겠지만 성장강도는 체감할 수 밖에 없는데, 이와 같은 성장강도 체감을 상쇄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향후에는 기존 서비스 만큼 성장할 수 있는 신규서비스의 확장성이 중요하다.

비대면 환경인 모바일 비즈니스 확대로 인하여 기존서비스인 휴대폰번호도 용방지 및 로그인플러스는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기반위에서 신규서비스인 간편결제매니저가 전체 성장을 이끌 수 있을 뿐만아니라 기존 서비스만큼 성장이 예상되므로 향후 지속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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