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성광벤드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3,000원을 제시했다.
이지훈 SK증권 연구원은 “주요 전방산업의 불황 여파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며 “최근 실적부진이 산업재 전반에 걸친 구조적 요인이라는 점에서 희망의 노래를 부르기에는 시기 상조라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러나 분기별로 봤을 때 1 분기가 실적 저점이고 신규수주도 소폭이나마 회복되고 있으며 주가자산비율은 역사적 저점 수준인 0.6배라는 것을 고려한다면 주가의 추가적인 하락보다는 횡보 추세의 연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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