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KB국민카드와 최대 규모 스크린골프대회 GLT/LGLT 개최
골프존, KB국민카드와 최대 규모 스크린골프대회 GLT/LGLT 개최
  • 오혁진 기자
  • 승인 2016.04.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골프존이 전국 최고 아마추어 스크린고수를 가리기 위해 대회를 개최한다.

골프존에 따르면 전국 최고의 아마추어 스크린골프대회인 GLT/LGLT의 전국 결선이 오는 430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2011년 국민생활체육 전국골프연합회에서 공식 인증을 받아 정식 생활 스포츠 종목으로 자리 잡았다.

골프존 시뮬레이터로 진행되는 GLT(Golfzon Live Tournament)LGLT(Ladies GLT)는 각각 11, 9년째 접어들었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약 45만명이 참여, 120만 라운드를 기록하고 있다. 누적 시상금은 55, 우승자는 양 대회 합쳐 75명이 탄생했다.

2016 시즌에는 자동차를 포함한 푸짐한 우승 상품을 거는 등 GLT, LGLT 합산 총 5억원 상당의 시상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KB국민카드는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도 타이틀 스폰서를 맡게돼 적극적인 선수지원, 흥행몰이에 앞장설 예정이다.

올해의 대회운영에는 4~7월까지 시즌1, 8~11월까지 시즌2로 나뉘어 총 8개 대회로 진행, 성적은 기록 라운드에 각각의 포인트를 부여, 합산해 상위전 결선 진출자를 선발하며 3라운드 이상 참여한 회원만 결선 진출이 가능해지면서 다소 변화가 생겼다.

참가 등급의 경우 독수리등급에서 전체 등급을 대상(협회 프로 제외)으로 진행되고 기존 대회와는 달리 온라인 결선 대회를 도입해 대회 접근성을 높였다.

골프존 사업기획실 손장순 실장은 “GLTLGLT는 전국 최고, 국내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골프대회라며 골프존은 앞으로 이 대회를 더욱 발전시켜 스크린골프가 생활체육으로 각인되고 아마추어 골퍼들의 축제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