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성장은 선두업체들에게 집중될 전망: 온라인광고 및 게임 등 국내 부문의 성장에 대해 낙관하지만, 국내 시장에서의 안정적 성장은 과점화되는 시장구조에 따라 선두업체들에게 더욱 집중될 것이다. 해외 자회사들의 성과가 반영될 전망: 향후 주가 동인은 해외 시장에서의 실적 가시화 가능성 및 이와 관련한 자회사들의 기업공개 가능성이며, 이 같은 가능성은 선두업체들의 주가에 빠르게 반영될 것이다. 업체간 M&A 활성화될 듯: 현재 국내 시장에서의 경쟁구도를 바꿀 수 있는 유일한 요인은 M&A다. 최근 대기업 및 통신사업자들의 공격적 M&A 사례에 이어 향후에는 인터넷업체간 M&A도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엔씨소프트, NHN에 대해 ‘매수’의견 제시: 국내에서 과점화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고, 해외시장에서의 성과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엔씨소프트 및 NHN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며, 6개월 목표주가도 각각 113,000원, 132,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M&A 활동을 통해 핵심역량을 강화할 때까지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한다. 웹젠, 네오위즈에 대해서는 최근 주가하락에도 불구하고 ‘중립’ 의견을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