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자산운용, 멀티에셋자산운용으로 새출발... 신임 대표이사 남기천
KDB자산운용, 멀티에셋자산운용으로 새출발... 신임 대표이사 남기천
  • 박현서 기자
  • 승인 2016.0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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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자산운용이 멀티에셋자산운용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남기천 대우증권 대체투자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해 새출발을 한다.

11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날 이사회를 개최하고 오는 15일 주주총회를 통해 이를 확정한다고 밝혔다.

남 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에서 학부와 석사 과정을 마쳤고 미국 버클리 대학에서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이수했다. 대우증권 대체투자본부장으로 고유자금운용을 진두지휘해 온 대체투자 전문가다.

멀티에셋자산운용의 새로운 사명은 저금리시댕의 대안투자를 바탕으로 수익률 제고와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대체투자 전문 운용사로 키우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미래에셋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헤지펀드, 대체투자, 로보어드바이저 등에 혁신적인 전문성을 지닌 운용사로 키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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