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골프존유원홀딩스, 방문화와 VR의 만남
[대신證]골프존유원홀딩스, 방문화와 VR의 만남
  • 양가을 기자
  • 승인 2016.0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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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골프존유원홀딩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300원을 제시했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2016년 2월 스트라이크존(스크린야구) 1호점 오픈(신논현점)”, “야구는 압도적 국내 1위 스포츠로 노래방, PC방, 골프방에 이어 새로운 방문화로 자리 잡을 가능성 있다고 판단, 회사 수입은 시스템 판매 및 운영 로열티에서 발생한다”고 말했다.

2016년은 사업성 검증 및 시스템 최적화 시기로 매장은 약 55개 오픈이 예상된다.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매장이 증가할 거승로 전망 (골프존 전국 매장 5,600개 이상)된다. KBO 계약을 통해 국내 10개팀 및 구장 재현, 앱 통해 개인 기록 관리 및 유저간 경쟁이 가능하다.

전국 5개 퍼블릭 골프장 운영, 평균 영업이익률 30% 이상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골프장 운영 노하우를 축적해 골프장 위탁운영 사업 확대를 계획 중이다. 170만 넘는 골프존 회원과 IT기술 통해 부킹사업 및 운영사업 경쟁력 강화가 전망된다.

골프유통 국내 1위 기반이 확대됐다. 경쟁이 심한 환경이기 때문에 2016년은 손익분기점이 예상된다. 계열사 시너지와 규모의 경제를 통해 장기적으로 수익사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에 글로벌 투자가 이어지면서 회사 신사업 환경은 크게 개선되고 있다. 시장은 성장하나 소수의 개별 기업만이 생존할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는 VR 플랫폼을 구축하여 다수의 개발자들이 콘텐츠를 공급하고 고객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VR방(가칭)은 PC방 대비 객단가 및 부가가치가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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