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지역주택조합 12개 단지 시공... 내집 마련 새로운 패러다임 ‘주도’
서희건설, 지역주택조합 12개 단지 시공... 내집 마련 새로운 패러다임 ‘주도’
  • 조정필
  • 승인 2016.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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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사가 따라올 수 없는 '성공 노하우' 축적

▶서희건설 신사옥
전세설움에서 벗어나려는 아파트 예비 구매자들에게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내 집 마련의 새로운 패러다임이자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저금리 대출을 이용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시세차익까지 기대해 볼 수 있어 더 큰 매력으로 다가서고 있다.

내집장만의 새로운 패러다임 주도, 서희건설

‘지역주택조합사업’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토지매입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견건설사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져왔다. 시행과 시공을 모두 해야 하는 자체사업에 비해 수익성은 낮지만 미분양 발생에 대한 부담이 적고 안정적인 현장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대형건설사들까지도 시장에 가세하면서 지역주택조합사업에 대한 건설업계와, 소비자들의 관심은 예년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들이 늘어나면서 수도권 인근에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우후죽순 늘어나고 있으며, 얼마 전에는 지역주택조합원 모집으로 금융기관 전산망이 두 시간가량 마비되는 등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시세차익을 노린 투자자들까지 가세하여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의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그 동안 대형건설사들은 사업 이익이 별로 없고 브랜드이미지에 손상을 염려하여 지역주택조합 사업 참여를 꺼려왔었다. 중견건설사나 중소건설사들의 경우에도 조합원 구성이 일정 부분 되어야마누 참여했다.

조합의 구성부터 건설사 참여까지 여러 이유들로 인해 사업이 좌초되거나 수년째 사업이 표류하는 경우도 생겨났다. 그로 인해 조합원들이 계약금 손해를 보는 일이 발생하기도 하는 등 피해 사례가 속출했다. 저렴한 가격에 내집장만이 가능하다는 제도의 순수한 의도만을 믿고 조합원으로 참여한 서민들만 평생의 꿈인 내집장만의 문턱 앞에서 피해를 보곤 했다.

이러한 지역주택조합사업에 대한 우려와는 다르게 사업 참여자인 시행사, 주택 구매자, 시공사가 윈윈하는 업계 최대인 12번의 성공사례를 만들어가며 이 시장의 대표건설사로 떠오른 건설사가 있다. 바로 서희건설이다. 그 동안 축적된 경험, 성공 노하우와 책임감을 바탕으로 사업주체인 조합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이 시장에서 성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사업 전체 시장에서 절반이상의 사업을 추진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는 서희건설은 “실수요자들에게 착한 가격으로 내집장만의 꿈을 실현시켜준다”는 지역주택조합의 본래 취지를 살려 책임감을 가지고 그 역할에 충실히 수행하는 건설회사다.

자신들의 아파트 브랜드를 사업초기부터 제공하며 자신들만의 남다른 안목과 노하우로 토지작업과 인허가에 문제는 없는지 사전 검증하고, 토지확보 후 조합원 모집을 유도하기 때문에 안전성에 브랜드 가치를 더해서 인기가 높다. 또한, 조합원 모집, 사업승인, 시공, 완공까지 모든 사업이 순조롭게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마케팅 및 광고홍보로 조합원 모집에 적극 지원한다.

▶용인 보평 지역주택조합아파트 투시도
서희건설은 작년 28개 단지, 2만 5,394세대의 단지를 오픈, 이 가운데 1,000세대가 넘는 대형 단지도 9곳이나 돼 ‘서희스타힐스’라는 브랜드는 이 시장의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하였다. 현재 사업을 진행 중인 주택조합만 전국 최다인 52개 단지, 4만 9,108 세대에 이르며, 이 중 1개 단지는 작년 4월에 준공되었고, 전국 11개 단지가 조합원 모집 완료 후 시공 중에 있다. 현재 사업계획승인중인 11개 단지가 올해 1분기 안에 착공 예정이다.

서희건설은 현재, 다수의 지역주택조합사업이 순조롭게 성공한 것이 알려지면서 많은 지역주택조합 사업 참여요청이 쇄도하고 있지만 자신들만의 사업을 보는 기준에 따라 시공사로 참여할 사업을 선별하고 있으며, 이런 원칙이 결국 지역주택조합 시장의 신뢰를 구축하여 지속적인 사업성공으로 이어가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대표건설사 서희건설

서희건설은 금융위기로 건설경기가 침체되어있던 2012년부터 지역주택조합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왔다. 2012년에 지역주택조합사업 첫 수주에 나서, 수주실적이 2014년 5,675세대, 5,333억 원이었던 것이 작년에 9,461세대, 수주1조원을 돌파했다. 2012년 매출의 10%에 불과했던 지역주택조합사업이 현재는 40%에 육박하며 전국적으로 서희건설, 서희스타힐스의 붐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최근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관련 규제도 속속 풀리자 대형건설사들까지 군침을 흘리는 상황이지만, 일찌감치 부동산 시장의 변화를 감지하고 지역주택조합 사업에 뛰어들어 기반을 마련한 서희건설은 탁월한 원가경쟁력과 성공가능성 높은 사업지 선택의 안목을 바탕으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강자로서의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서희건설의 지역주택조합 사업 성공요인으로는

1.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가격이 저렴하다.

작년 10월9일 오픈했던 ‘서산 석림동’ 지역주택조합의 경우, 오픈전부터 조합원 모집의 50%정도가 사전청약을 했고 오픈하자마자 계약율이 70%를 넘어섰다. 주변시세보다 낮은 공급가에 계약한 조합원들은 이미 시세차익을 얻은 상황이다. 이처럼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저렴한 공급가라고 할 수 있다. 조합원들이 직접 토지를 매입해 사업을 추진하는 형태이기에 토지매입에 따른 금융비용과 각종 분양 광고홍보비 등의 부대비용이 줄어 일반아파트보다 분양가를 10∼30% 싸게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다.

2. 성공 노하우 바탕 사업 '성공확률'을 높인다.

‘서희스타힐스’라는 아파트 브랜드를 사업초기부터 제공하며 우리만의 남다른 안목과 노하우로 토지작업과 인허가에 문제는 없는지 사전 검증하고, 토지확보 후 조합원 모집을 유도하기 때문에 안전성에 브랜드 가치까지 더해져 인기가 높다. 또한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마케팅 및 광고홍보로 조합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며 원활하게 조합원 모집과 사업승인, 시공으로 이루어지도록 적극 조합을 지원 및 관리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택조합사업은 법적 요건인 조합원 50%이상 모집하고 95% 토지확보가 되면 사업승인이 가능하여 착공에 들어갈 수 있지만, 서희건설은 80%이상 조합원 모집 후 착공에 들어간다. 이러한 원칙은 착공후 일반분양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사업의 빠른 진행과 안정성을 우선으로 하여 조합원들의 사업에 대한 우려를 줄여주고 있다.

3. 우수한 품질과 시공기술

대한토지주택공사 발주의 첫 아파트 시공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된 것은 대한주택공사 창설이래 서희건설이 처음이며 이를 계기로 서희건설의 시공기술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화성 태안, 인천 논현지구, 용인 신갈, 의정부 녹양, 화성 동탄, 성남판교지구, 부산정관, 울산방어, 수원 호매실 등 27,000 여세대의 LH아파트를 대한토지주택공사에서 수주 받아 서희건설이 지었다.

아파트를 잘 짓기 때문에 중견기업 중에서 LH 수주를 가장 많이 하고 우수시공업체로도 2회나 선정되기도 했다. 시공능력과 품질도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대한주택공사 우수시공업체 2회 선정, 2002년 서울시 건축상을 비롯해 2006년과 2010년 경기도 건축문화상 수상, 2009년 대한민국 건축대상, 2011년 서울시 건축문화 대상, 2013년과 2014년, 2015년까지 3년 연속 주거문화대상 등을 수상했다.

4. 수요자의 욕구 반영한 실용적인 내부평면과 디자인

신평면, 커뮤니티 등 차별화된 아이템은 ‘서희스타힐스’의 경쟁력으로 직결되고 있다.

주부들의 선호도를 고려한 실용적인 공간설계와 심플한 디자인을 위해 이 분야에는 주부의 마음을 잘 아는 여성 전문인력으로 구성하여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상품개발팀 전원을 여성으로 배치하여, 하루 일과 대부분을 집에서 보내야 하는 주부의 눈높이로 평면설계에서부터 수납공간, 편의시설에 이르기까지 직접 꼼꼼히 챙기고 있다.

25평에도 팬트리공간이 들어갈 정도로 실용적이고 주부가 만족하는 주방과 거실공간을 구성하고 있어 홍보관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듣고 있다.

5. 탄탄한 재무구조

작년 4월 금융감독원에 보고된 2014년도 사업보고서에 서희건설은 상위 30개 건설사 중 업계 영업이익률 7위를 기록하였고, 2014년도 영업현금흐름이 전년대비 360억 증가한 수준이었던 것이 작년 3분기까지 전년대비 600억까지 2배 가량 증가하면서 현금이 쌓이고 있는 상황이다.

서희건설은 그 동안 쌓인 지역주택조합 사업에 대한 자신들만의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조합을 지원함으로써 이 시장에서는 ‘지역주택조합사업 성공보증수표’라는 말까지 듣고 있다

서희건설이 시공한 대표적 성공사례로서 ‘율량 서희스타힐스’는 399가구의 조합원 모집을 마치고 2014년 5월 있었던 일반분양에서도 평균 16.34대 1로 109가구 전체가 1순위에 마감돼 현재 공사 중이며, 작년 광주 각화동 서희스타힐스는 1,032세대의 조합원 모집과 일반분양을 마치고 공사에 들어갔다.

김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경우에는 2012년 5월 3.3m²당 680만원의 공급가 대비 현재 인근 시세 1000만 원 이상으로 급등하여 입주민에 큰 시세차익을 안겨주기도 했다.

작년 2월, 광주 오포 택지개발로 주택홍보관을 오픈한 ‘광주오포 서희스타힐스’는 개관식 당일 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높은 인기로 수도권 최단기간 조합원모집이 완료되어 현재 일반분양을 준비 중이다. 운암산 황계 서희스타힐스는 사전모집 3일만에 조합원 모집 50%를 채워 광주광역시에서 최단기간 모집과 동시에 창립총회 일정을 확정하게 됐다.

서희건설 이봉관회장은 “공동구매 방식으로 진행되는 서희스타힐스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저렴한 분양가에 우수한 생활 인프라,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갖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면서 “서희스타힐스는 단순한 주거공간이 아닌 사는 사람의 가치관과 감성을 표현하는 공간으로 장인정신을 담아 지은 아파트이기에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 지역주택조합 사업이란?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주택마련을 위해 ‘지역’ 단위로 조합을 결성한 수요자들이 직접 사업주체가 되어 토지를 확보하고 건설사에 시공을 맡기는 방식의 아파트로 ‘원가 아파트’, ‘아파트 공동구매’라고도 불린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저렴한 공급가이다. 일반적인 분양아파트는 시행∙시공하는 건설사가 토지구매를 PF자금으로 충당하고 분양가에 금융비용과 건설사의 이익을 포함시켜 가격이 비싸지만, 지역주택조합은 조합원들이 직접 토지를 매입해 사업을 추진하는 형태이기에 토지매입에 따른 금융비용과 시행사의 이윤, 각종 분양 광고 홍보비 등 부대비용이 줄어 일반아파트보다 10∼30% 싼 분양가로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다.

또 다른 장점으로는 규제가 적다는 것이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일반 분양 아파트와 달리 주택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동호수 지정에도 유리하며 전매제한이 없고 사업승인 후 양도 및 양수도 가능하여 실수요자 입장에서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또한, 2013년에는 조합원의 거주기준이 광역생활권으로 확대되었고, 2014년 12월 23일부터는 전용면적 85㎡ 이하의 1주택 소유 세대주도 무주택자로 간주되어 가입요건도 완화되었다. 이러한 정부의 규제 완화 또한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시장에서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

지금처럼 분양가 상한제가 폐지되고 아파트 구매심리가 호전된 시장에서는 건설사들이 서로 앞다퉈 분양가를 높여 자신들의 이익을 극대화하려다 보니 전체 주택시장의 가격을 끌어올리는 모양새를 띄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일반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저렴한 가격의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주택시장의 가격 상승을 억제하는 가격조절의 기능 또한 담당하고 있다.” 고 밝혔다. “언론보도처럼 문제점이 있는 사업도 일부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사업주체를 꼼꼼히 따지면 이러한 불안에서 벗어나 저렴한 가격에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내집마련의 유용한 수단이 되기도 하지만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거나 무산될 경우에는 조합원인 시민들에게 그 피해가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경험 많은 건설사가 시공사로 참여하는지, 자금은 어떻게 관리를 하는지 등을 꼼꼼하게 체크해보면서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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