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녹십자, 4분기 R&D투자비용 확대 영향 어닝쇼크 시현
[NH證]녹십자, 4분기 R&D투자비용 확대 영향 어닝쇼크 시현
  • 양가을 기자
  • 승인 201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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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녹십자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300,000원을 유지한다.

이승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연결 매출액 2,700억원(전년대비 +4.7%), 영업이익 5억원(전년대비 -95.9%), 지배지분순손실 61억원(전년대비 적지) 어닝쇼크를 시현했다”며 “R&D투자비용 119억원 증가 및 인센티브 보정 시 컨센서스에 부합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혈액제제 667억원(전년대비 +15.6%), ETC 및 웰빙제제 609억원(전년대비 +43.5%), 수출 594억원(전년대비 -23.8%), 백신제제 343억원(전년대비 -1.4%), OTC 165억원(전년대비 +10.1%), 종속회사 319억원(전년대비 -28.0%)을 시현했다.

헤파빅 143억원(전년대비 29.8%), 어드베이트 139억원(전년대비 +9.4%), 알부민 127억원(전년대비 +5.9%)을 포함 혈액제제와 도입 의약품 바라크루드 130억원 포함 ETC 및 웰빙제제가 외형 성장에 견인했다.

신규 프로젝트 확대로 R&D투자비용 349억원(전년대비 +51.7%), 영업이익률 0.2%(전년대비 -4.5%p)를 달성했다.

2016년 4분기 IVIG 미국 FDA 허가가 기대된다. 2016년 미국 판매 파트너 확보, 2017년 IVIG 미국 수출 300억원, 2020년 IVIG 미국 수출 2,000억원이 목표다. 2016년 WHO 대상 4가 계절독감백신 PQ(사전적격심사) 신청, 미국 FDA 허가 추진 및 미국 수출 추진을 계획 중이다.

2016년 녹십자셀(지분율 25.0%) 턴어라운드, 녹십자랩셀(지분율 48.0%) IPO로 우량 자회사 지분 가치 부각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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