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머스트잇이 29일 부터 2월 25일 까지 한달 간 뮤지컬 '맘마미아'와 함께하는 이색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머스트잇이 맘마미아의 주요 스토리별로 어울리는 패션 브랜드 상품을 엄선해 선보이는 컬처 콜라보레션 이벤트다. 모녀, 연인 등 극에 등장하는 인물들에 맞춰 스타일리시한 모녀지간에게는 어반 컨템포러리 스타일의 '산드로'와 '띠어리', 러블리한 연인에게는 하트 심볼이 더욱 사랑스러운 느낌을 주는 '꼼데가르송', 트렌디를 중요시하는 친구에게는 페미닌한 감성의 '끌로에' 등의 해외 인기 브랜드 상품들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띠어리의 '니마코트', 산드로의 '비즈포인트 니트 스웨터', 꼼데가르송의 '로우탑 스니커즈', 반스의 '올드스쿨 리이슈', 겐조의 '타이거 밴드 손목시계' , 끌로에의 '조지아 미니 숄더백', 지미추의 '매쉬 스트랩 샌들힐' 등이 있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머스트잇에서는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뮤지컬 <맘마미아> 초대권을 제공하는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머스트잇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구매자들에게 기존와 달리 색다른 즐거움을 드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문화 컨텐츠를 더한 차별화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오는 2월 24일에 개막하는 뮤지컬 <맘마미아>는 극 중 주인공 도나의 딸 소피가 자신의 결혼을 앞두고 아빠를 찾는 과정 중에 '모녀의 사랑', '친구와의 우정', 그리고 '남녀 간의 사랑' 등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로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의 최장 공연 기간과 최단기간, 최다관객(국내)을 동원이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