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證]SM, SM China 통한 중장기 성장 기대감 지속
[이베스트證]SM, SM China 통한 중장기 성장 기대감 지속
  • 양가을 기자
  • 승인 201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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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에스엠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9,000원을 유지한다.

황현준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스엠의 15년 4분기 매출액은 705억원(전분기대비 -25.3%, 전년동기대비 -11.1%), 영업이익 108억원(전분기대비 -41.9%, 전년동기대비 9.5%)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4분기에는 동방신기의 공백 따른 실적 부침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SM C&C의 드라마 및 뮤지컬 매출이 인식되면서 수익성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동방신기의 공백은 샤이니 및 EXO의 성장에 따라 빠르게 상쇄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2015년 일본에서 샤이니가 30만명 (32회 공연, 돔 2회), EXO가 22만명 (총 6회, 모두 돔 공연)을 모객했다.

SM China가 설립되면 현재 공연 시 미니멈 개런티 수취하는 구조에서 모객수에 따라 합작사와 수익을 배분하는 구조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려 요인으로 작용했던 외국인 멤버 이탈 문제도 향후 현지 계약을 통해 안정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의미한 파트너와의 합작은 에스엠의 중국 엔터 산업내 영향력 확대를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 합작 법인 설립은 일본 진출 이후 다시 한번 동사가 한단계 레벨업하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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