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 지난 6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16’에 참가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주고 있다.
니콘의 여러 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있는 것은 360 프로젝트이다. 360 프로젝트는 FX 포맷 DSLR 카메라 D750 여러 대를 원으로 두른 후, 타임랩스 기능으로 다각도에서 이미지를 촬영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함께 제공하는 체험 행사다. 스태프가 즉석해서 이미지들을 하나씩 이어 입체적인 결과물로 만든 후 디스플레이 화면으로 보여주어 영화와 같은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야마다 코이치로 대표이사는 “한 세기 가까이 축적해온 니콘만의 오랜 기술력을 바탕으로 360 프로젝트를 비롯해 강연, 상담 등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지난 행사보다 규모 면에서도 훨씬 커졌기에 흥행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CES 2016’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하는 국제 가전 박람회로 1월 6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전 세계 다양한 기업들이 참가하며, 미래의 전자제품 모습을 볼수 있는 큰 행사다. 더불어, 이번 행사에는 국내의 현대·기아차를 비롯해 벤츠, 아우디, 도요타 등 세계 유명 자동차 업체들이 참여해 더욱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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