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인터파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28,000원을 유지한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인터파크에 대해 “선진국과 같이 국내 내수 여행 시장 성장 가시성이 높다”며 “국내 항공과 숙박 독보적 경쟁력 보유, 쇼핑, 도서 등 트래픽과 여행, 공연 사업 시너지가 발생한다”고 말했다.
2016년 여행부문 매출액 1,043억원(전년동기대비 +27%), OP 160억원(전년동기대비 +38%)이다. 2016년 ENT부문 매출액 931억원(전년동기대비 +7%), OP 150억원(전년동기대비 +18%)이다. 국내외 여행 포트폴리오 및 안정적 ENT부문 실적으로 대외변수에도 안정적 실적 성장이 가능하다.
쇼핑, 도서부문 전사 매출액 기여도 높으나 이익 기여보다 트래픽 유발을 통한 시너지 창
출 가능한 플랫폼으로 역할 원활히 수행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2016년 매출액 4,330억원(전년동기대비 +8%), 영업이익은 340억원(전년동기대비 +30%)으로 전망된다.
선진국은 내수 여행 시장이 꾸준히 성장했다. 인터파크 국내 여행 시장 경쟁력은 독보적, 2015년 국내 항공 및 숙박 전년대비 7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여행 시장에도 항공권 및 패키지 중심으로 30% 내외 성장을 기록했다. 국내외 여행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각종 악재에도 변동적 적은 실적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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