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파라다이스, 실적 개선과 리조트 카지노 선점
[대신證]파라다이스, 실적 개선과 리조트 카지노 선점
  • 양가을 기자
  • 승인 2015.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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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파라다이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를 2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국 규제로 디레이팅 불가피하나, 중국 카지노 수요 장기전망 변함없고, 영종도 리조트 카지노 선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4분기 매출액은, 746억원(전년동기대비 -3%), 영업이익은 135억원(흑자전환)으로 예상된다. 14년도 4분기 적자 이유는 통상임금 약 260억원 충당에 따른다. 3분기 실적 대비 개선 이유는 메르스 여파 회복 및 영업 정상화로 추정된다.

2016년 매출액 7,250억원(전년동기대비 +19%), 영업이익 981억원(전년동기대비 +61%)으로 전망된다. 메르스와 중국규제로 가려졌던 부산카지노 통합효과 분기실적에 부각될 것으로 예상, 2016년은 메르스 및 규제 여파 회복 만으로 증익 가시성 높다고 판단된다.

향후 중국에 직접 마케팅할 계획은 없다. 마케팅 방법 및 지역 다변화로 부진한 실적에서 회복 추세다. 중국 수요 자체는 장기적으로 견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단기에 영종도 리조트 카지노 추가 가능성 제한적일 것으로 추정된다. 2017년 중반 파라다이스는 리조트 카지노 시장 선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자에게 클러스터 효과보다 지역 독점이 더 좋은 환경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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