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씨젠, 4분기 실적 개선 기대
[NH證]씨젠, 4분기 실적 개선 기대
  • 양가을 기자
  • 승인 2015.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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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씨젠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를 5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승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씨젠의 3분기 연결 매출액은 152억원(전년대비 +2.0%), 영업이익 14억원(전년대비 -46.5%), 순이익 30억원(전년대비 +24.0%)을 달성했다”며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 -9.8%, 영업이익 -53.0%, 순이익 +21.4%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성감염증 및 자궁경부암 진단 제품 71억원(전년대비 -14.2%), 호흡기 진단 제품 30억원(전년대비 +15.0%), 기타 진단 제품 17억원(전년대비 +56.5%) 포함 분자 진단 제품 119억원(전년대비 -1.2%)을 달성, 의료장비 34억원(전년대비 +17.5%)을 달성했다.

내수 22억원(전년대비 -26.8%), 내수 비중 14.7%(전년대비 -5.8%p)를 달성했다. 미국 44억원(전년대비 -5.7%), 유럽 56억원(전년대비 +9.7%), 아시아 및 중동 30억원(전년대비 +41.7%) 등 수출 130억원(전년대비 +9.4%), 수출 비중 85.3%(전년대비 +5.8%p)를 달성했다.

의료장비 매출 비중 축소로 매출원가율 24.7%(전년대비 -1.7%p), 미국법인 설립 비용, 인건비, R&D투자비용 상승으로 판관비율 66.4%(전년대비 +9.9%p), 영업이익률 8.9%(전년대비 -8.1%p)를 달성했다. 달러 강세 영향 외화환산이익 발생으로 순이익률 19.9% (전년대비 +3.5%p)를 달성했다.

4분기 외형 성장 및 판관비 안정화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베크만쿨터(Beckman Coulter), 퀴아젠(Qiagen), 벡튼디킨슨(Becton Dickinson) 대상 비독점 분자진단제품 ODM(생산자 개발 공급)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2016년말 베크만쿨터, 2017년 하반기 퀴아젠 및 벡튼디킨슨 대상 ODM 공급 개시가 기대된다.

주요 10개국과 미국 및 유럽 대형검사센터 대상 MuDT 기술 기반 분자진단제품 수출 계약을 추진했다. 영업가치 5,472억원(2016E EBITDA 156억원, 글로벌 분자진단회사 평균 EV/EBITDA 35.1배 적용), B2B가치 8,016억원, 순현금 231억원 반영, 목표주가를 기존 75,000원에서 53,000원으로 하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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