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 '해모로 오션힐' 뜨거운 반응… 최고 청약률 48대 1 기록해
한진중공업 '해모로 오션힐' 뜨거운 반응… 최고 청약률 48대 1 기록해
  • 박기영 기자
  • 승인 2015.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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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모델하우스

- 지난 28일 청약 1순위 접수에서 평균 경쟁률 10.16:1로 마감, 주목받아
- 통영의 프리미엄 단지로 자리매김… 한진중공업 해모로의 '브랜드 파워'

한진중공업 건설부문(대표이사 이만영)이 3년만에 분양을 재개, 첫 스타트를 끊은 통영에서 <해모로 오션힐> 아파트가 폭발적인 인기로 1순위 청약 마감하였다.

지난 28일 통영 죽림면에 위치한 <해모로 오션힐>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 청약 1순위 접수 결과, 특별공급 물량을 제외한 일반세대 물량 507세대 모집에 5,153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10.16대 1로 마감하였다. 특히, 84㎡형 D타입 4세대 모집에는 166명이 몰려 48대 1이라는 최고 경쟁률을 보였으며, 84㎡ A타입은 14:95:1, 100㎡형 A타입은 7.74:1, 110㎡형은 4.56:1, 118㎡형은 24.5:1의 경쟁률이 나타났다.

청약 결과는 예상대로였다. 통영 최초, 최대 규모의 재개발 사업이라는 상징성과 함께 개발 호재로 높은 투자가치를 인정받은 <해모로 오션힐>은 모델하우스가 오픈하기 전부터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그 결과 지난 27일 특별공급에서도 인기몰이를 한데 이어 28일 1순위 청약 접수에서도 조기 마감, 통영 지역 내에서 한진중공업 해모로의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한진중공업 관계자는, “통영 지역 내에서 한진중공업의 아파트 시공능력을 오랜 세월동안 인정 받았기 때문에 이와 같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나 예상한다.” 며, “<해모로 오션힐>이 단연 지역 내 최고의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통영<해모로 오션힐>은 총 1,023세대의 대단지로 이루어졌으며, 이 중 659세대를 일반분양 하고 있다. 지하 4층 ~ 지상 최대 27층 규모 14개동 아파트가 건설된다.

입주는 2018년 하반기 예정이며, 시장 선호도를 고려하여 전체 가구수의 약 82%를 84㎡형 이하의 중소형 평형대 위주로 구성하였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4일이며,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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