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호텔신라, 실적 턴터라운드 변곡점
[대신證]호텔신라, 실적 턴터라운드 변곡점
  • 양가을 기자
  • 승인 2015.0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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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호텔신라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9만원을 유지한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국 인바운드에 대한 국가적 지원으로 큰 그림 긍정적”이며, “한중 비자면제 또는 비자완화 가능성이 있고, 4분기부터 실적 턴어라운드”라고 말했다.

이어 김연구원은, “목표주가 19만원은 2016년 주당순이익 4,300원 기준 44배 수준”이며 “16년, 17년 이익 급증으로 멀티플 부담이 낮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호텔신라는 4분기부터 호실적 랠리가 전망된다. 분기 실적 부진으로 주가 박스권 머물러 있으나 실적 개선으로 주가 박스권 돌파가 예상된다.

4분기는 구조적 성장하는 회사가 낮은 실적 베이스를 만나는 변곡점이다. 4분기~16년도 1분기는 창이공항 적자, 16년도 2분기~16년도 3분기는 메르스로 실적 기저가 조성된다. 15년도 4분기부터 1년간 분기 영업이익 전년대비 높은 성장 기록이 전망된다.

8월 메르스 공식 종식으로 8월말부터 FIT(개별여행객)가 먼저 회복된다. PKG(단체관광객)는 상품 구성과 판매에 따른 시간이 소요되어 9월말부터 회복이 예상된다. 10월부터 중국 관광객 성장 전환이 전망된다.

(모멘텀) 장충동, 인터넷면세점, HDC신라, 비자완화

- 장충동: 영업장 확장 허가를 위한 노력 지속될 것
- 인터넷면세점: 수익성 높은 채널. 중국인 이용 급증 추세
- HDC신라: 연말 1차 오픈, 2016년 상반기 그랜드 오픈 계획
- 비자완화: 한중 비자 면제 시행되면 큰 그림이 매우 긍정적으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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