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김만재 금속노조위원장 '분신' 시도
한국노총, 김만재 금속노조위원장 '분신' 시도
  • 권민정 기자
  • 승인 201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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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집행위원회에서 금속·화학·공공연맹 등 노사정 대타협 결사 반대, 지도부 사퇴 요구

한국노총 중앙집행위원회(이하 중집)가 김만재 금속노조 위원장의 분신 시도로 파행을 겪고 있다. 

한국노총은 14일 서울 여의도 노총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한노총 임원과 산별노조 위원장 등 52명이 모여중집을 열고 노사정 대타협 안건을 보고하고 최종 입장 정리에 나섰다. 

노사정 대타협은 마지막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중집에서 노사정 대타협 안건이 통과되어야만 한다.

하지만 회의 중간 김만재 금속노조 위원장이 몸에 시너를 뿌리고 분신을 시도하려다 저지당하면서 파행을 겪고 있다. 

금속, 화학, 공공연맹 등은 노사정 대타협을 결사 반대하고 있으며 지도부 사퇴까지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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