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투자자를 위한 연 3.7% 수익 추구, '신한금융투자 USD ELS' 공모
달러 투자자를 위한 연 3.7% 수익 추구, '신한금융투자 USD ELS' 공모
  • 박기영 기자
  • 승인 201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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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연 3.7%의 수익을 추구하는, 미국 달러로 투자하는 USD ELS를 9월 2일부터 4일까지 모집한다고 9월 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USD ELS 11529호’는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의 3년만기 상품으로 KOSPI200, HSCEI,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83%(6개월, 12개월), 80%(18개월), 75%(24개월), 70%(30개월), 6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3.7%의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된다.
만기상환 시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60%이상인 경우 원금 및 수익금(11.1%)이 상환되며 기초자산의 종가가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최영식 신한금융투자 OTC부장은 “달러 ELS 상품은 달러 보유고객이 원화로 환전하는 불편함 없이 그대로 ELS 청약에 사용할 수 있어 달러로 투자할 곳을 찾아 증권사를 방문하는 고객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 외에도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ELB와 ELS 상품을 9월 4일(금)까지 판매한다. 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원금보존형 상품은 저위험(4등급), 원금비보장형 상품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USD 1,000 달러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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