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이민호·이종석 등 중국인이 뽑은 한류스타 10인
김수현·이민호·이종석 등 중국인이 뽑은 한류스타 10인
  • 백서원 기자
  • 승인 201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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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한류 예능 '런닝맨'

중국인이 뽑은 대한민국을 빛낸 올해의 한류스타 10인이 발표됐다.

한국소비자포럼은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기관지인 인민일보 인터넷판 인민망과 함께 중국인이 뽑은 ‘2015년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한류스타를 선정했다.

인민일보는 현지 조사를 통해 중국인이 좋아하는 한류스타 후보를 사전 선정했고 지난 810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인민일보의 온라인 및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소비자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중국인이 뽑은 2015년을 빛낸 한류스타 10인으로 김수현, 이민호, 이종석, 유재석, 이광수, 슈퍼주니어, 엑소, 빅뱅, 소녀시대, 씨엔블루가 선정됐다.

한국소비자포럼 관계자는 "중국 소비자의 압도적인 지지와 참여 속에 중국 소비자가 뽑은 2015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소비자 투표가 마감됐다중국현지에서 인기를 모은 드라마, 음악 등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사랑받은 스타들이 많은 표를 얻어 올해의 브랜드 대상한류스타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포럼은 중국인이 뽑은 한류스타 10인에 이어 중국인이 뽑은 2015년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브랜드 부문(제품, 서비스 등)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13주년을 맞는 ‘2015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전국 소비자투표를 통해 매년 한 해를 대표하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어워드이다. 지난 2003년 제정 이래 소비자의 관심과 참여 속에 국내를 대표하는 어워드로 성장해왔다. 올해는 중국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고 세계 10대 언론 중 하나인 중국 인민일보를 통해 현지에 널리 알리는 중국 소비자가 뽑은 2015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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