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중구청 복지사업 ‘드림하티’ 1억원 후원
신한금융그룹, 중구청 복지사업 ‘드림하티’ 1억원 후원
  • 박기영 기자
  • 승인 2015.0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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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소득가정 및 장애아동, 독거노인 가정에생계비와여가생활비 지원
- 지난 2004년부터12년째 총 11억 3700만원 후원

신한금융그룹은21일 서울시 중구 예관동에 위치한 중구청을 방문하여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생계 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중구청은 소득계층별 생애주기에 따른 복지지원사업인 ‘드림하티’ 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신한금융그룹은 사업 초기부터 후원하고 있다. (*드림하티 : Dream(꿈)과 Hearty(중구청 캐릭터명)가 조합된 중구청의 복지사업모델)

금일 지원한 후원금은 중구 내 독거노인 가정, 한부모 가정,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가정 150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5만원의 정기적인 생계비와 여가 생활(일일 나들이) 지원에 쓰여진다.

신한금융그룹은 2004년부터 12년째 중구청의 소외계층을 후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11억 37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해 왔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한금융지주이신기 부사장과 최창식 중구청장, 중구 내 복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이에 앞서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후원식을 갖고 ‘시원한 여름나기 냉방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해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에 약 1억6천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 후원금을 통해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어르신 약 5천여 명이 무사히 더위를 날 수 있도록 선풍기, 여름이불 등의 냉방용품과 여름나기 보양식이 제공되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지역사회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경제적, 정서적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에 다양한 지원과 관심을 계속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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