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파라다이스, 최악은 지난 것으로 판단
[대신證]파라다이스, 최악은 지난 것으로 판단
  • 양가을 기자
  • 승인 2015.0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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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파라다이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자하고 목표주가를 33,000원(-13% 하향)으로 하향 조정했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파라다이스의 2분기 매출액은 1,430억원(전년동기 대비 -17%), 영업이익 132억원(전년동기 대비 -55%)을 기록했다”며 “메르스, 중국규제 이슈로 카지노, 호텔 매출액 모두 역성장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매출액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으로 영업이익 디레버리지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6월 메르스와 중국 규제 이슈로 최근 가장 낮은 월실적을 기록했다. 7월말부터 주간단위 회복 시그널을 확인했다. (7월 전년대비 역성장이나 전달대비 성장 기록). 8월은 전달대비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3분기 매출액 1,459억원(전년동기 대비 -17%), 영업이익 170억원(전년동기 대비 -37%)으로 예상된다. 메르스, 중국규제 영향 3분기까지는 불가피하다. 전년대비 역성장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나 전분기 대비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직 중국 규제 부담 있으나 큰 그림에서 7월이 저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마케터 재판은 장기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카지노 수요는 유효하기 때문에 개별 기업은 유기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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