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부친' 백승탁 전 충남교육감, 20대 캐디 성추행 혐의
'백종원 부친' 백승탁 전 충남교육감, 20대 캐디 성추행 혐의
  • 백서원 기자
  • 승인 2015.0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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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명단공개' 방송 캡처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 대표 백종원의 아버지인 백승탁(80)전 충남교육감이 골프장 캐디를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22일 한 매체는 관선·민선 충남도교육감과 충남지역 명문 모 고등학교 이사장을 지낸 백승탁이 골프장 캐디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최근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백승탁 씨는 대전의 한 골프장 20대 여성 캐디 A씨를 골프장 근처로 불러내 가슴 등 신체부위를 강제로 만졌다.

이에 큰 충격을 받은 A씨는 현재 일을 그만둔 상태로 전해졌다.

백승탁 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경찰은 백 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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