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證]아모레퍼시픽, 中내 성장성에 집중
[이베스트투證]아모레퍼시픽, 中내 성장성에 집중
  • 양가을 기자
  • 승인 2015.0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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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65,000원을 제시했다.

아모레퍼시픽은 4~5월은 1분기 기조를 이어간 것으로 보이나, 6월은 메르스 영향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채널별로는 면세점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파악되나, 면세를 제외한 다른 채널은 크게 영향이 없다고 판단된다.

이니스프리 고성장, 라네즈의 두자릿수 매출 성장으로 중국 사업 마진율은 약 20% 초반대로 추정된다. 관세는 수출가에 적용된다. 따라서 관세 인하가 소매가에 미치는 영향은 약 1%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된다.

때문에 소매가에 적용되는 소비세(30%) 및 증치세(17%) 부담에 따라 면세점 수요는 메르스 이슈를 제외하고는 지속적일 것이다. 중장기적 관점에서는 관세 인하에 따른 현지 가격 경쟁력 확보로 볼륨 성장을 기대한다. 아모레퍼시픽은 Short-term으로 국내에서 고성장 하는 것보다, 궁극적으로 중국 현지 성장을 중요하게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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