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證]LG생명과학, 3대 성장동력 기반 본격 성장 전망
[NH투證]LG생명과학, 3대 성장동력 기반 본격 성장 전망
  • 양가을 기자
  • 승인 201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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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LG생명과학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65,000원을 제시했다.

LG생명과학은 LG그룹(지분율 30.4%) 제약 바이오 계열사로서 한국 보건당국, 국제기구, 다국적 제약회사 대상 브랜드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 LG생명과학의 매출 구성은 바이오의약품 39%, 백신 10%, 대사질환 치료제 10%, 기타 24%, 정밀화학 17%. 수출 비중 50%, R&D투자비중 20%. 액상 제형 5가 백신(DTP-Hep-Hib) 유펜타, DPP-IV 저해제 계열 당뇨 신약 제미글로, 필러 이브아르 등 3대 성장동력을 보유했다.

LG생명과학은 1996년 B형 간염 백신 유박스 WHO PQ(세계보건기구 사전적격성평가) 인증, PAHO(범미보건기구) 및 UNICEF(유엔아동기금) 포함 UN 공식 B형 간염 백신 공급자다. 유박스 매출액 300억원, UN 대상 B형 간염 백신 M/S 70~ 80%. 20년간 UN 대상 안정적 백신 공급 트랙레코드를 보유했다. WHO 요청에 따라 5가 백신 개발을 개시했다.

2015년 1분기 5가 백신 소아 대상 필리핀 임상 3상 시험을 종료했다. 2015년 4분기 WHO PQ 인증이 기대된다. 5가 백신 타깃 시장 규모는 6,500억원(3억2,500만도즈, 싱글도즈 단가 2달러 상회, 멀티도즈 단가 2달러 하회)이다. LG생명과학 입찰 가능 5가 백신 타깃 시장 규모 4,000억원(2억 도즈), M/S 20~ 25%가 목표다.

백신 CAPA(생산능력)는 1억도즈를 보유하고 있다. PAHO는 1년 마다 입찰, UNICEF는 3년 마다 입찰한다. 2016년 PAHO 입찰 참여, 매출액 300억원이 목표이며 2017년 PAHO 및 UNICEF 입찰 참여, 매출액 800억원 목표다.

LG생명과학은 2012년 제미글로 한국 허가, 사노피 공동 판매. 2015년 제미글로 당뇨 복합제 제미메트(제미글로, 메트폴민)를 출시했다. 2017년 제미글로 고지혈증 복합제(제미글로, 스타틴 계열 고지혈증 치료제)를 출시 계획중이다. 한국 제미글로 및 제미글로 복합제 시장 규모 3,000억원이다. 2014년 매출액 143억원 달성, 2015년 매출액 300억원 목표다.

2012년 사노피 대상 79개국, 2013년 스텐달 대상 23개국 제미글로 및 제미글로 복합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2015년 5월 코스타리카 허가 취득, 2015년 하반기 인도, 2016년 멕시코, 콜롬비아, 사우디, 2017년 베네수엘라, 러시아, 2018년 이집트 허가 취득이 기대된다. 2018년 내수 매출액 500억원, 수출 200억원 포함 매출액 700억원이 목표다.

LG생명과학은 2010년 이브아르 한국 허가, 2014년 중국 허가를 취득했다. 2014년 내수 매출액 120억원, 중국 수출 60억원 포함 매출액 208억원을 달성했다. 2015년 매출액 300억원, 2018년 매출액 600억원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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