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證]SK C&C, 실적 대비 저평가… 하반기 복원
[현대證]SK C&C, 실적 대비 저평가… 하반기 복원
  • 양가을 기자
  • 승인 2015.06.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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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SK C&C에 합병 후 PER 20배인 43만원의 목표가를 유지하고 투자의견 '매수' 유지한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SK C&C의 합병 후 올해 주당순이익은 주당 21,000원, 내년 25,000원으로 예상되며 현재 주가 PER 12배 이하로 저평가 영역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최근 주가 조정은 INDEX 관련 이슈 영향으로 하반기 다시 복원 가능”하며, “신 성장축인 LNG밸류체인, 바이오, 클라우드 및 4PL 물류, 반도체 소재 부문은 실적 합병 SK C&C의 실적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합병 SK C&C의 주당순이익은 합병 전 5개월을 포함하여 21,000원으로 산출된다. SK는 연결매출 98조원, 연결영업이익 4.0조원, 지배주주순이익 1.10조원으로 추정된다. SK C&C는 매출 3.0조원, 영업이익 3400억원, 지분법이익을 제외한 순이익 2,500억원으로 예상된다.

합병후 SK C&C의 지배주주순이익은 1.35조원으로 주당 EPS는 21,000원으로 산출된다. 합병후 12개월 Forward로 주당 EPS는 23,000원이며 현재주가 PER 11배이다. 또한 합병 SK C&C는 자사주 1,100만주를 포함해 총 7천 36만주의 주식이 발행되며, 이중 최대주주지분, 대만 홍하이그룹, 쿠웨이트 투자청 등의 전략적 투자자 지분을 제외한 실제 유통가능 주식수는 3,270만주로 크게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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