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실적보다는 사업구조 개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2016년부터는 그린케미칼에서 PETG의 성장과 PPS의 출시로 실적개선이 기대된다. 생명공학부문에서는 독감백신과 수두백신, 그리고 대상포진 백신 등 대형 신제품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글로벌 혈액제제사인 CLS사를 통해 혈우병 치료제가 내년에 출시될 전망이어서 로열티 수입도 기대된다. SK증권은 SK케미칼의 장기적인 기업가치 상승을 평가하여 목표주가를 9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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