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셀트리온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를 110,000원으로 제시했다. 글로벌 Top3블록버스터 의약품인 Remicade(’14, 9.7bn$)의 세계 최초 바이오시밀러인 셀트리온의 램시마주는 올해 말 미국 FDA 사상 처음으로 2세대 바이오시밀러로 허가를 받을 전망이다.
타사 대비 2~3년 앞서있는 렘시마는 내년부터 파트너인 화이자를 통해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을 선점해갈 전망이다.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는 바이오시밀러에 우호적인 환경으로 변화되고 있는 가운데, 동사는 화이자를 통해 향후 빠른 성장이 예상되고 재고 이슈도 점차 사라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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