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애독가 위한 ‘바이백 서비스’ 정식 오픈
예스24, 애독가 위한 ‘바이백 서비스’ 정식 오픈
  • 백서원 기자
  • 승인 2015.0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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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서점 예스24(대표 김기호, www.yes24.com)는 다 읽은 책을 되팔아 새로운 책을 구입할 수 있는 중고책 바이백 서비스의 베타 서비스를 종료, 15일 정식 서비스를 오픈한다.

바이백 서비스는 다 읽은 도서를 다시 예스24로 보내면 정가의 최고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는 중고책 매입 서비스로, 지난해 11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후 약 1만 여 명의 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15일 정식 서비스로 새롭게 오픈한 바이백 서비스는 예스24 홈페이지에서 바이백이 가능한 도서인지 확인한 후, 택배와 편의점를 이용하거나 신논현역에 위치한 크레마 라운지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도서를 보낼 수 있다.

특히 이번 정식 서비스에서는 도서 검수 완료 후 바로 다음날 현금으로 돌려 받을 수 있는 예치금으로 정산이 가능하게 됐다. 예치금 대신 예스24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YES포인트로 적립을 원할 시에는 추가 적립을 제공고 정식 오픈을 기념해 오는 5월까지는 최대 20%를 더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재정가 이후 정가가 달라진 도서나, 개정판으로 표지가 달라진 도서, 그리고 품절 또는 절판된 도서도 바이백 신청이 가능하다. 모바일 정식 서비스도 오는 520일 오픈을 앞두고 있다. 그 전까지는 모바일 서비스 이용 시 베스트셀러 도서에 한해 정가의 최대 55%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예스24바이백 서비스정식 오픈을 기념하여 바이백 로고 공모전을 열고 바이백 서비스를 대표할 수 있는 로고를 공모한다. 공모주제는 다 읽은 책을 되팔고 다시 책을 사보는 애독가들을 위한 착한 순환 서비스, 바이백 서비스로 지정문구인 ‘YES24 바이백을 활용하여 디자인하면 된다. 출품 기간은 오는 515일까지이며, 바이백 로고 공모전 메일(buyback@yes24.com)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수상자는 528일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되며, 1등 당선작은 상금 100만원 지급과 함께 정식 바이백 서비스 로고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예스24바이백 서비스정식 오픈을 기념하여 예스24 사이트에서 바이백 스티커 4종을 모두 모아 응모하는 바이백 스티커 찾기이벤트와 체험 후기 및 SNS 공유를 통해 서비스를 알리는 소문난 바이백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고 있다.

예스24 김기호 대표는 지난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독자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정식 서비스를 오픈하게 됐다앞으로도 독서를 장려하고 책 읽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독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예스24 ‘바이백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예스24 홈페이지(http://goo.gl/1reGLP)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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