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미사강변리버뷰자이, 미사강변도시 최고 청약경쟁률 기록
GS건설 미사강변리버뷰자이, 미사강변도시 최고 청약경쟁률 기록
  • 박기영 기자
  • 승인 2015.0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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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일 미사강변리버뷰자이 견본주택 방문객들이 분양상담을 받고 있다.(GS건설 제공)

GS건설이 미사강변도시 A1블록에 공급한 미사강변리버뷰자이가 미사강변도시 민간분양 아파트의 최고 청약경쟁률 기록을 갈아치웠다.

GS건설이 2일 실시한 미사강변리버뷰자이의 청약 접수 결과 총 49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1,870명이 몰리며 1순위 평균 23.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해 1차 미사강변센트럴자이가 세운 평균 6.5대 1의 기록을 넘어선 수치다. 하루 전 진행했던 특별공급에서도 85㎡ 이상 주택형임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100건이 넘게 접수되는 등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펜트하우스 평면인 전용 132㎡B의 경우 3명 모집에 총 200명이 청약해 66.67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거실북향 특화평면으로 인기를 끌었던 전용 102㎡B타입의 경우 35가구 모집에 1,668명이 모여 평균 47.65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이는 등 높은 인기를 실감했다.

미사강변리버뷰자이의 청약성공을 견인한 가장 큰 이유는 미사강변도시에 대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들 수 있다. 지난해 발표된 9.1부동산대책 이후 수도권 택지개발지구에 대한 희소성이 부각되면서 미사강변도시가 위례신도시를 대체할만한 강남권 대표 신도시로 자리잡게 된데다 미사강변리버뷰자이가 희소성이 높은 막바지 분양 물량이란 점이 알려지면서 높은 청약경쟁률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수요자들을 충족시킬만한 다양한 특화평면이 도입됐다. 한강을 효과적으로 조망하기 위해 거실북향 특화평면을 도입했으며 세대 내 가장 많은 공간에서 한강을 조망할 수 있도록 특화한 평면도 선보였다. 또한 선택형 평면과 3면 발코니 평면 등도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조상대 GS건설 미사강변리버뷰자이 분양소장은 “미사강변도시가 9•1부동산대책 이후 수도권 대표 택지지구로 자리매김한데다 자이 브랜드파워와 특화평면, 한강조망입지 등으로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매우 높았기 때문에 이러한 청약결과가 나온 것으로 생각된다”며 “많은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심혈을 기울여 명품 아파트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사강변도시 A1블록에 위치하는 미사강변리버뷰자이는 지하 2층, 최고 29층, 5개 동 총 555가구로 구성됐다. 당첨자는 9일(목) 발표되며 계약은 15일(수)부터 18일(금)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83-5번지 자이갤러리 2층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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