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귀국, "비난은 혼자 감당하겠다"
이병헌 귀국, "비난은 혼자 감당하겠다"
  • 박기영 기자
  • 승인 2015.02.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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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와 만삭인 이민정 부부가 26일 귀국했다.

이날 이병헌 부부는 비행기가 연착되 예정보다 약 1시간 20분 늦은, 오전 7시 10분경 공항에 도착했다.

만삭인 이민정은 킬힐과 스키니를 자연스럽게 소화한 모습으로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병헌은 만삭인 이민정을 배려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고, 곧 이민정은 매니저와 경찰에 둘러쌓여 급히 공항을 나섰고, 이병헌은 인터뷰를 했다.

이병헌은 "모든 것은 저의 어리석음 때문에 발생한 것"이라며 "비난은 혼자 감당하겠다"고 말했다.

또 "잘 알려진 사람으로서 가장으로서 많은 분들께 큰 실망감 불편함을 끼쳤다"며 "이 자리를 빌어 사죄한다"고 말했다.

앞서 이병헌은 출신 이씨와 그룹 글램의 다희가 연류된 '50억원 협박 사건'에 연루된 바 있다.

한편 4월 출산 예정인 이민정은 귀국 후 출산 준비에 전념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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